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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게 속싸개 싸는 법과 팁!

아기는 몸에 딱 맞는 자궁 속에 웅크리고 있다가

세상 밖으로 나와 몸이 펼쳐지며

몸의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불안감을 느껴요.


'속싸개'는 아기가 좀 더 안정감을 느끼며

세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오늘은 아기 속싸개를 하는 이유와 시기,

실패 없이 속싸개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아기 속싸개, 꼭 해야하나요?

 

신생아는 갑자기 큰 소리가 나거나

손에 자극을 받았을 때,

양팔을 좌우로 벌리고 손가락을 쫙 펴거나

귀엽게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여요.

이런 행동을 모로반사 라고 해요.


모로반사란?”

신생아의 반사운동 중 하나로

누워있는 위에서 바람이 불거나

큰 소리가 나는 등의 갑작스런 자극에

반응하는 정상적인 반사 운동입니다.

특히 머리의 위치가 갑자기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면 많은 반응을 하는데

이는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대부분 팔을 벌리고 손가락을 

펼쳤다 접거나 팔을 구부리며 안으려하다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여요. 

이러한 모로반사는 아기가 자신의 팔,

다리가 인지되면서 놀라는 행동인데

출생 후 3~6개월 정도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에요.

아기 속싸개는 엄마의 자궁의 환경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모로반사로 인한 놀람을 최소화하면서

아기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덕분에 신생아 수면의 질도 높일 수 있어요.



❗속싸개는 모로반사가 사라지는

출생 후 3~6개월까지 사용하지만

아기에 따라 사용시기는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했을 때 속싸개를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질식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기 속싸개 사용 시 주의할 점!

 

📌 속싸개 재질은 부드럽고 얇은 것으로!

: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배냇저고리를 입고

속싸개를 하기 때문에 더울 수 있어요.

체온이 성인보다 높고 체온조절 능력이 낮은

신생아는 더우면 태열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엄청 추운 겨울에도 속싸개는 얇은 걸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


📌 평평한 곳에 눕히기!

: 속싸개로 몸의 움직임이 힘든 아기를

푹신한 곳에 눕히면 위험해요!

어설프게 움직여 고개가 파묻힐 수 있고

지지해주는 곳이 없으면 아기가

더 용을 쓰기 때문이에요.


📌 너무 세게 감싸지 않기!

: 속싸개를 쌀 때 너무 세게 감싸게 되면

아기 관절에 무리를 주거나 가슴조임으로 인해

호흡이 어려울 수 있어요.

 

아기 속싸개, 실패 없이 싸는 방법


아마 대부분 조리원에서 

속싸개 싸는 법을 배우실텐데요.

막상 집에서 혼자 하려면 헷갈릴 수 있어요.

맞게 한 것 같은데도 하고 나면 금방 풀어지고

다시 싸려고 하면 아기가 버둥거리며 짜증을 내죠. 



👉 아기 속싸개 실패 없이 싸는 방법!


속싸개를 아기 목선에 맞춰서

가로 기준 6:4 정도 위치에 두고 시작한다.

🔽

아기의 오른쪽 팔을 올리고

반대팔은 옆으로 붙인다.

🔽

몸의 붙인 팔 쪽 속싸개를

반대쪽 겨드랑이 밑으로 옷을 여미듯 감싼다.

🔽

그 뒤 아기 몸을 살짝 들어

등과 엉덩이쪽으로 펴서 감싸준다.

(이때 등이 불편하지 않도록 속싸개를 잘 펴준다.)

🔽

올렸던 팔을 내려 몸에 붙여주고

반대쪽 속싸개를 옷을 여미듯 감싸준다.

이때 목이 불편하지 않도록 V 넥처럼 

만들되 어깨는 모두 감싸주세요.

🔽

감싸져 있는 반대팔 팔꿈치 정도 위치로

여미면서 뒷면을 정리한다.

🔽

속싸개 아래쪽을

아기 가슴쪽으로 올려 덮는다.

(이때 다리는 어느 어느 정도 움직임이

있을 정도의 여유로 꽉 당겨 여미지 않아도 된다.)

🔽

어깨를 여민 속싸개의 끝 부분을 

살짝 덮는 위치로 아래쪽 속싸개 끝을 위치하는데

이왕이면 심장보다 살짝 위로 덮는 게 좋다.

🔽

한 쪽씩 아기 몸 등 뒤로 감싼다. 

※ STEP 8.에서 어깨를 여밀 때 

오른쪽을 먼저 했다면 몸통을 여밀 때도 

오른쪽을 먼저 여며야 풀리지 않아요!

🔽

등쪽이 불편하지 않도록 

속싸개 천을 잘 펴서 감싸준다.

🔽

다리 부분도 많이 엉키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정리해준다.

🔽

다리는 조금 움직여지더라도

팔은 고정되어 있는 정도의 강도로

고정시켜준다.

※ 아기의 다리는 접혀있지 않은지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해요! 


이렇게 속싸개를 싸면 풀리진 않지만

아기가 편안한 강도로 속싸개를 할 수 있어요.


속싸개를 사용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적당한 강도'일 거예요.

여러 번 속싸개를 하다 보면

아기가 편안한 강도를 엄마가 알 수 있어요. 

처음에 실패했다고 무작정 포기하지 말고

여러 번 연습해 보도록 해요.


아기 속싸개 사용 꿀팁!



아기마다 발달,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속싸개를 모두 잘 받아들이진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기의 상황에 맞춰

속싸개를 활용하는게 좋아요.


📌 반드시 꽁꽁 묶어둘 필요는 없어요.

아기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힘도 점점 세지면서 많이 움직이게 되는데요.

아기들 마다 발달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정해진 기간을 꽁꽁 묶어 두는 건

오히려 발달에 좋지 않아요.


간혹 팔의 움직임이 많아

신생아실에서도 속싸개 팔 한쪽을

빼고 있는 아이들도 있는데요.

아기가 움직이고 싶어할 때 움직이는 것이

운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 쪽팔 만 빼둔거에요.


아기의 상황이나 패턴을 어느 정도 기억해

움직이고 싶어할 때 충분히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아요.


📌 수유 전 속싸개 하자!

신생아는 수유 후 조금만 용을 써도 토할 수 있어요.

따라서 수유전에 속싸개를 감싸고

수유 후 몸을 세워 등을 쓰다듬어

트림을 시키면 아이가 훨씬 안정감을 느낄 거예요.


📌 잠 잘 때 속싸개 하자!

속싸개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자다가 놀라 깨지 않게 해주는 거예요.

졸음의 신호가 오기 전에 속싸개를 해줘야

안정감 있게 깊이 잘 수 있어요.


잘 때 속싸개를 했어도 발을 들 수 있으니

다리에 좁쌀베개 같은 걸 올려주면 좋아요.

단, 너무 무거운걸 올려두면

고관절 이성형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기저귀를 갈거나 목욕 전 풀어주기

아기가 놀이를 하거나 목욕하기 전 후로

베이비 마사지를 할 때 충분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5~10분 정도 먼저

속싸개를 풀어주는 게 좋아요. 

 

지금까지 아기 속싸개 사용 시기와

실패 없이 속싸개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알고보면 유용한 육아템인 속싸개!

잘 활용해서 엄마도 아기도 편안한 

신생아 시기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첨부파일 속싸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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